(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대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여파로 이날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모든 대면 수업을 일주일간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인천대는 지난달 온라인 수업 기간을 올해 1학기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실험·실습·실기가 포함된 예외 교과목만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에 따라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이달 15일까지 예외 없이 모든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